잘 익은 김장김치

며칠전 오랜만의 마트 장보기를 따라 갔는데요. 제가 급하게 먹을수 있는 컵라면을 몇개 골랐습니다. 팔도컵라면은 저희 연령대 사람이라면 아주 유명한 라면입니다.

저희가 학창시절 처음 출시되어 그 가느다란 면빨과 특유의 밀가루, 전분(?) 냄새와 기름끼 있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저도 참으로 많이 먹었던 컵라면 중의 하나 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컵라면 종류도 엄청나게 많고 유행도 시시각각 변하니 왕뚜껑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 같은데요. 농심이외도 오뚜기컵라면, 팔도컵라면, 삼양컵라면, 한국야쿠르트 등등도 많이 팔려서 견제를 이루는 구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평상시 큰 컵라면 들은 국물이 너무 많다고 느꼈는데요. 팔도 미니왕뚜껑 S 요녀석 마음에 들어요.

부피나 크기는 일단 합격...

궁금한 맛과 예전 향수때문에 집에 와서 바로 시식 준비...ㅋㅋㅋ...

자세히 뚜껑을 보면 90초면 OK라고 적혀있드라구요.

햐~~~ 정말 1분 조금 지나고 열었는데 거의 다 익었습니다.

요녀석 마케팅과 영업만 잘 한다면 팔도컵라면 흥행에 앞장 설수 있겠는데요. 여러분도 마트 가면 도전 한번 해보세요. 행사해서 저렴하게 만날수 있드라구요.

그럼 저의 학창시절 최고봉이었던 팔도컵라면 미니왕뚜껑 S 후기였습니다. 

-P.S-

저는 팔도컵라면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 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