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번호판 교체 방법, 비용

 

 

자동차 번호판을 새번호로 교체하고 싶거나 초록색에서 흰색으로 교체, 이사로 인한 교체, 분실 및 훼손등에 의해서 교체등 여러가지 사유가 있는데요. 새로운 번호로 교체도 가능하고, 번호는 기존 그대로이면서 번호판만 교체도 가능합니다.

그럼 자동차 번호판 교체 방법과 비용 등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교체 방법

 

1. 구형 초록색을 흰색 신형으로 교체 한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요. 아직도 인감증명서 떼서 대행하는 분들이 있으시드라구요. 동사무소에서 인감증명 떼는 번거러움으로 직접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자동차등록사업소를 가셔서 신청서를 제출한뒤 밀린 세금이 있다면 모두 지불을 하구요. 구번호판, 봉인, 구 등록증을 반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번호로 등록증과 번호판을 설치하면 됩니다.

 

2. 분실, 훼손등에 따른 교체 한다면...

분실, 훼손 이유 관련한 신고확인서를 작성하여 경찰서에 신고를 확인하고 신고확인서를 받습니다. 이후 자동차등록소에서 신청서, 구번호판, 봉인, 등록증을 반납을 하고 새로운 등록증, 번호판을 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3. 이사등에 따라 전국 번호로 변경 한다면...

지금까지는 타 도시로 이전하게 되면 전국번호판으로 교체를 해야 했는데요. 다음 8월 부터는 녹색 구번호판도 별도 신고 및 전국번호판으로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도 부과되었는데, 이 제도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전입신고만으로 자동차의 주소도 같이 바뀌게 되어 구번호판이나 지역번호판 사용도 가능해 지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교체 비용

 

번호판 비용은 10,000원 정도인데요. 상세비용은 지역에 따라서도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번호만 변경시에는 증지 1천3백원, 등록세 1만5천원, 번호판 약10,000원 (보조대 비용별도) 이 소요됩니다. 만약 번호판만 재교부한다면 증지, 등록세는 없고 번호판비용만 추가되게 됩니다.

 

자동차 번호판 교체 비용이 지역별로 약간씩 상이한 이유는 번호판 달아주는 대행료가 조금씩 틀리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도 전국적으로 통일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뿐 아니라 번호판 업무를 구청, 시청, 자동차사업소 등에서 하는데 서울은 번호판 제작이 바로 가능한 구청은 강서구, 송파구라 바로 하려면 2개 구청을 찾아야 하구요. 부산은 명지 자동차등록사업소, 금련산 자동차등록사업소 출장소로 가야 합니다.

지역별로 번호판 업무를 하는 곳과 업무구분등이 모두 틀리니, 해당 자동차등록사업소에 유선 문의를 하시고 민원 신청하시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