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여행지와 교통정보
많은 외국인들이 처음 부산을 방문해서 가장 놀라는 것이 산에 집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것과 그 집 옥상에 노란색, 파란색 물탱크의 색상인데요. 부산은 전쟁이후 많은 피난민들이 몰린 후에 커진 도시이다 보니 전국 각색의 색깔이 다 묻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의 서쪽에 위치한 사하구는 낙동강을 끼고 도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과 바다를 같이 볼수 있는 부산의 유일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산여행에는 사하구 여행명소도 빠뜨려서는 안되는데요.
꼭 가봐야 하는 부산 사하구 여행지, 명소를 간략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대포 해수욕장, 몰운대, 낙조분수
20~30년 전만 해도 부산 사람에게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바다 였는데요. 낙동강이 오염되면서 낙동강 하류와 바다가 연결되어서 연쇄적으로 오염되는 증상으로 사람들에게서 멀어졌습니다.
최근 낙조분수, 몰운대, 해수욕장 신축, 증축 및 환경개선 사업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중입니다. 서해바다의 느낌을 볼수있는 곳이고 일몰이 유명한 지역입니다.
을숙도 철새 도래지, 을숙도 공원
낙동강 하류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으로 을숙도는 전국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합니다. 아직도 많은 새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을숙도 공원도 새로이 단장하여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많이 붐비는 곳입니다.
승학산 갈대
승학산의 갈대숲도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가을산에서 빼놓을수 없는 곳입니다.
감천 문화마을
최근 사진작가들과 시민단체들에 의해서 널리 알려지고 있는 곳인데요. 원래는 6.25 이후 집단 피난처였는데, 부산에 자리잡으면서 정착된 지역입니다. 과거 태극도라는 종교가 탄생한 지역으로 최근에 색감과 벽화로 유명해지면서 많은분들이 감천 문화마을을 찾습니다.
부산 사하구 지하철 교통정보
1호선 서쪽 종착지입니다. 신평에서 다대포로 잇는 연장선이 열심히 공사중에 있습니다.
부산 사하구 여행지 버스교통정보
이상으로 부산 사하구 여행지, 여행명소와 교통정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해운대 뿐 아니라 꼭 가봐야 하는 곳들이 많은 부산 포스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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