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놀라유, 포도씨유 효능과 특징

 

올리브유가 큰 유행을 거두면서 이후로 카놀라유, 포도씨유도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두가지 모두 체내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좋은 오일입니다.

 

그럼 카놀라유, 포도씨유 효능과 특징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포도씨유는 음식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는데 좋은데요.

포도씨유란 와인과 건포도 등을 만들때 나오는 포도씨를 선별해서 짜낸 기름을 다시 식용에 적합하도록 정제한 오일을 말합니다.

 

심장병환자가 매일 2스푼의 포도씨유를 먹으면 체내 LDL콜레스테롤을 배출, 감소시키는 HDL 콜레스테롤이  14% 증가했다는 외국 논문도 있었는데요.

 

항산화 성분과 포도의 천연성분을 그대로 머금고 있으므로 향이 은은해서 음식 고유의 맛을 돕는데 좋습니다. 또한 발연점이 높아 쉽게 타지 않고 튀김, 부침, 샐러드 오일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물처럼 묽기 때문에 풍미를 좋게 하거나 소스류로는 적당하지 않는 단점도 있습니다.

 

 

 

 

카놀라유는 캐나다산 카놀라 종자를 압축해 빼낸 기름입니다.

얼마전 유전자조작한 종에서 빼냈다는 이야기로 많은 혼란을 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정식으로 교배된 카놀라 종장에서 빼내었다면 큰 걱정이 필요없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산이 7%이하로 모든 식용오일 가운데 가장 낮은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는 올레인산을 함유해서 체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지해 근육강화, 체중조절에 좋은 리놀레산 성분이 많습니다.

 

산화 안정성과 가열 안정성이 좋고 발연점이 225도로 높아서 튀기거나 볶는 요리에 적합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카놀라유, 포도씨유 효능과 특징들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각 특징을 잘 알고 음식에 응용을 하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