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몽유병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

다같이 2014. 8. 17. 01:48

 

몽유병은 꿈을 꾸다가 벌떡 일어나 돌아다니는 증상으로 수면중에 자동으로 생기는 운동기능의 활동을 말합니다.

 

꿈에서 유도된 일종의 의식분열증상인데요. 따라서 몽유중의 동작은 깨어나면 본인이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아이들이 자면서 잠꼬대나 잠걸음을 하는 것도 단순한 몽유병의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몽유병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몽유병이 생기기전에는 본인이 김피 잠이 들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겉으로 보면 잠을 완전히 깬 사람같이 행동을 하는데, 집안의 전등불을 켰다, 껐다를 하거나, 방안을 돌아다니고 가끔은 낮에 하던 행동을 이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잠깐 이러한 증상의 행동을 하고 다시 잠자리로 돌아가 잠을 자게 되는데요. 아무런 기억이 없으므로 몽유병이 무섭다 할수 있는데요.

 

외국의 사례를 보면 몽유병 증상으로 살인, 방화를 저질렀다는 뉴스도 있고, 총을 쏘거나 물로 들어가는 증상도 있다고 합니다.

 

전혀 정상적인 인지가 되지 않고 눈 앞의 것만 인지하고 다른 것은 전혀 인식을 할수 없게 됩니다. 또한 낮에 자지 않다가 몽유 행동을 하는 경우를 각성 몽유라고 하는데요.

 

 

 

 

 

 

전통적으로 몽유병 환자를 귀신에 홀렸다라고 표현하거나 치부해버리기도 하는데, 대부분이 각성 몽유라고 보면 됩니다.

 

몽유병 증상이 심하여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는 행동을 자주 한다면, 뇌파검사와 정신과를 먼저 찾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방치하기에 무서운 증상중의 하나 입니다.

 

이상으로 몽유병 증상을 간략히 살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