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알아볼까요?

 

이탈리아 하면 떠오른 것이 무척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시칠리아 (Sicilia) 는 이탈리아 남단의 섬으로 지중해 최대의 섬으로 1주 입니다.

 

주도는 팔레르모 (Palermo) , 유럽, 아프티카 양대륙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북동부에는 에트나 화산이 있으며 몇년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화산폭발이 일어나 유럽 전역에 항공기 운항에 문제가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정통적인 지중해식 기후이며, 농산물로는 포도, 올리브, 보리를 산출하고 멸치등의 어업이 주로 행해집니다. 또한 산출하는 유황도 매우 유명합니다.

 

원주민은 그리스계의 시쿨리 인이며 이 섬의 이름도 여기에 기원을 가졌다고 합니다. 페니키아와 그리스의 식민지였으며 B.C 580년 카르타고에 점령되었다가 사라센, 노르만, 스페인, 나폴리 왕 등의 지배를 받게 된 비운의 섬이기도 합니다.

 

지배후 1860년 이탈리아 왕국에 의해 병합되었으며 면적 2만 5,708㎢ 이며 인구는 약 490만명 정도 입니다.

 

 

 

 

이상으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을 알아보았는데요. 우리에게는 이태리 여행지로 유명한 섬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이탈리아가 아니고 근대에 와서 이탈리아가 강제 병합한 섬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