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항산화식품 송화가루 효능 알아보자

다같이 2014. 7. 7. 18:04

 

항산화식품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철 음식이나 식품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 100% 건강을 찾기는 어려우나, 옛부터 잘 먹는 것이 보약보다 낫다는 말도 있는데요.

 

음력 5월경부터 6월사이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송화가루가 제철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그럼 송화가루 효능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앵두, 오이, 쑥, 복숭아, 살구 등의 채소, 과일등도 지금이 제철인데요. 노랗게 날리는 송화가루는 먼지로 오해가 되고 자동차를 더럽히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자연의 선물이라 불러도 무방할만큼 좋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꽃이 피기 이전에 송화가루를 채취하여 삼베주머니에 담은 뒤에 술을 담구어서 송화주를 마셨다고 하는데요. 또한 가루로 다식이나 밀수도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의학과 과학이 발달할수록 선조들의 지혜가 어디서 나왔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생수에 꿀을 넣고 미리 풀어 놓은 송화가루를 넣고 섞어주면 송화밀수가 만들어 지는데요. 송화가루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며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항산화식품으로 식용이 가능한 송화가루 효능을 살펴보았는데요. 우리의 전통 음식들을 둘러보고 더욱 깊이 있는 식문화가 알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