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관광 코스 살펴볼까요?
백령도 하면 해병대기지, 서해 최북방의 섬으로 규모는 약50㎢로 간석지 매립을 한후 규모가 커져서 한국에서 8번째 큰 섬이 되었습니다.
북한의 끊임없는 위협으로 위험한 곳으로 알려지는 곳인데요. 하지만 작년 1박2일에서도 백령도 관광을 갔듯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봐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백령도는 원래 황해도에 속하였으나, 광복후에 옹진군으로 편입되게 됩니다. 원래의 섬이름은 곡도라고 알려지는데 따오기가 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백령도로 불리게 됩니다.
백령도 관광을 준비하신다면 가볼만한 곳으로는 사곶해변(사곶 천연비행장), 두무진 선대암, 콩돌해안, 심청각 등이 있는데요.
사곶해변
길이 3km 해변으로 모래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물이 빠졌을때는 비행기 착륙이 가능할정도로 바닥의 밀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2곳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천연비행장이기도 합니다.
두무진 선대암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곳으로 두무진해상관람배를 이용하면 그 절경을 느낄수 있습니다.
콩돌해안
작은 조약돌이 깔려있어 콩돌해안이라고 불려집니다. 콩돌해안을 맨발로 걸어보는 것도 겪어보지 못할 경험이 될 것 입니다.
심청각
심청전의 인당수가 바로 심청각에서 장산곶 사이의 바다입니다. 심청각은 북한땅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둘러볼 곳들이 많이 있는데요. 자전거로도 여행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민박도 보통 1박에 5만원 선에서 숙박이 가능함으로 한번쯤 준비해서 가볼만 한 곳이 백령도 관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