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낭만의 부산 데이트 명소 문탠로드 가볼까?

다같이 2014. 7. 25. 14:24

 

최근 부산 데이트 명소로 낭만의 문탠로드가 많이 거론되는데요.

문탠로드는 해운대에서 송정 방향으로 이어지는 달맞이 길에서 시작됩니다. 문탠은 달빛쬐기의 영문명인데요. 왠지 달빛을 맞으며 산책을 하면 없던 낭만도 생길 것 같은 기분입니다.

 

문탠로드는 달맞이 중턱부터 시작해서 도로 아래쪽 숲으로 난 길을 쏙 들어가면 달과, 바다, 조명, 숲이 반겨주는데요. 해운대 도시의 불빛들도 아련하게 보입니다.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해월정에 닿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약 2km 정도의 거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혹은 좋은 사람과 조금 더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2.5km 정도를 더 걸어서 송정해변의 끝자락인 구덕포까지 걸어갈수 있습니다.

 

 

 

 

 

구덕포에서 회를 경험해도 좋고 송정에는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고 카페, 각종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습니다. 많이 걸었다면 송정에서 음식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는 코스를 잡으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낭만의 부산 데이트 명소 문탠로드 살펴보았는데요. 최근 젊은이들이 부쩍이나 많이 찾는 곳으로 덩달아 송정까지 관광명소로 부상되고 있다고 하네요.

 

날씨 조금 시원해지면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문탠로드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