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소통 첫번째 부모와 화해하기
우리 한국인들은 아무리 나이를 먹는다 하더라도 부모님 앞에서는 작아지고 아이가 되어 버리는데요. 태어날때부터 우리가 모르게 시작되는 부모와의 갈등은 어떻게 고쳐 나가야 할까요?
부모와 떨어지고 심적으로 독립을 해보라.
요즈음 결혼을 한다고 하여도 부모와 떨어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핵가족 사회로 가면서 이런 특징이 이어질수도 있지만 부모는 자식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각종 생활, 육아까지 간섭을 하게 되는데요.
서로가 서로의 각 인생이 있는 것인데 서로가 조금은 섭섭한 감정이 생긴다 하드라도 각자의 인생 테두리에 선을 그을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최대한 섭섭하지 않도록 부모님만 할수 있는 여행, 취미활동, 문화활동 등을 계속해서 찾도록 돕고 추천을 해보세요. 또한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다면 대가는 서로가 인정할수 있는 정확한 선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무의식적으로 준 상처를 극복하라.
어떤 화목한 집이라 하더라도 아이일때는 부모에게 상처를 받기 마련인데요. 사회적으로 더욱 성공하고 높은 지위에 있는 부모들은 더욱 아이들을 지적하고 명령식의 대화법이 행해지게 됩니다.
이런 상처가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근본 원인을 파악해서 서로가 진심으로 이야기를 해보고 상처에서 빠져 나올수 있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성인이 되면 자기 인생은 스스로 책임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과거의 상처는 대화를 통해 풀어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의 싫은 부분을 고치려 하지 마라.
아무리 완벽한 부모라도 아이들의 눈에는 싫은 부분이 있을텐데요. 성인이 되었다고 부모의 그런 점을 고치려 하지 마십시오. 나의 뿌리를 긍정하는 것이 나를 긍정하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나이를 먹어가면 대화의 주체는 부모가 되는 것이 좋고 자식들은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비다.
부모가 노인이 될수록 고치려 하지 말고 이해하고 말을 경청할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럼 가족소통 첫번째인 부모와 자식 화해하기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자식과 부모의 입장에서 조금씩 더 서로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갈등의 근원을 찾아 풀도록 해보십시오. 새로운 답과 새로운 인생이 열릴 것 입니다.